예쁜 꽃 60

시골집 화분

시골집 화분 잇님들 추석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오늘이 마지막 빨간날이네요 아쉬움이 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게 됩니다. 명절에 오랜만에 내려간 시골집에는 화분이 몇개 있더라구요 항상 일이 바쁘신 어머니는 화분을 가꿀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인데 웬 화분이냐고 여쭈니 큰 언니가 가져왔다고 하시네요 꽃을 좋아하는 언니는 화분이 꽤 많아서... 어머니를 갖다 드리니 의외로 좋아하셨다네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올망졸망 모여 있는 화분~ 어머니께서는 평상에 앉아 계시며 꽃 핀 화분을 보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고 하십니다~ 또 이렇게 키우다가 시들시들해지면~ 앞마당에 옮겨 심으면 며칠 후 쌩쌩해진다네요ㅎㅎ 어머니의 손길로 돌봄을 받는 화분들이 웬지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쁜 꽃 2021.09.22

민들레꽃, 제비꽃

민들레꽃, 제비꽃 요즘 민들레꽃과 제비꽃이 많이 보이네요^^ 보도블럭 사이로 올라온 민들레꽃의 생명력이 참 강하게 느껴집니다.. 활짝 핀 민들레꽃을 보면서 저는 얼마나 강한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아기자기한 제비꽃~ 화려하지도 특별히 아름답지도 않지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묵묵히 함께 피어나는 모습이 멋지게 보입니다^^

예쁜 꽃 2021.04.02

하이킹하면서 만난 매화, 복숭아꽃, 사과꽃

시골길 하이킹을 하면서 매화, 복숭아꽃, 사과꽃을 찍었어요~^^ 매화 꽃은 멀리서 보면 눈이 내린 듯 해요~ 꿀벌은 매화 위에서 열심히 일을 하네요~ 분홍색 복숭아꽃을 보니 갑자기 복숭아가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사과꽃은 아직 봉오리가 많네요~ 봉오리들 사이로 활짝핀 사과꽃을 보니 마치 한아름 꽃선물을 받은 기분이 듭니다~!! 제자리에서 때가 되면 활짝 피어나는 봄꽃들~ 꽃을 보면서 하이킹하고~ 사진도 찍으니 참 행복해집니다 ㅎㅎ

예쁜 꽃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