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우안에 재건된 미래의 꿈 - 국제위러브운동본부(회장 장길자)

[2014,10,27]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 타나우안에서 태풍피해복구~학교 건물 재건

 

작년 11월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태풍 하이옌은 막대한 인명, 재산 피해를 남겼다고 합니다.

필리핀 정부의 집계 결과 약 7400명이 사망하고 1600만 명이 삶의 터전이나 생계수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대 피해지로는 5만 명의 주민이 사는 타나우안! 건물의 95퍼센트가 파손되고 사망,실종자도 2천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의 열망을 지원하기 위해서태풍 피해가 가장 심한 타나우안 지역으로 달려가 시청 측과 협의, 무너진 학교 건물 재건을 추진했습니다.

 

 

여름 내내 진행된 공사 끝에 9월초, 위러브유는 교사 2동을 완공!!

교실 3개를 갖춘 건물은 초등학교 5-6학년 교실로, 2개를 갖춘 건물은 고등학교 과학실 등으로 활용된다고 하였습니다.

 

건물이 완공되어 교사 기증식이 열렸을 때 "여러분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큰 도움이고 학교 아이들과 모든 타나우안 사람들의 삶을 회복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위러브유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는 인사말로 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를 환영하였습니다.

 

텍슨 시장은 "전 세계 재해지역에서 행한 위러브유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보고, 전 세계 사람과 이곳 타나우안 주민들에게 베풀고 있는 도움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면서 타나우안의 학교 건물을 재건해 기증해준 위러브유에 거듭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와 감사장을 증정했습니다.

 

새 교실을 보고 아이들은 좋아하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감사를 연발 했다고 합니다~!!

 

                                                                                                                               <출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