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제 13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2012년 11월 28일 오후 7시 잠실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새생명 의 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13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는 8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주최로 질병가 가난으로 힘겨워 하는 국제 어린이들과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리다.

 

장길자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고 불우이웃이 더 많아져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기후 변화로 고통받는 국제사회를 돕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콘서트 1부행사에는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생계비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이불이 전달되었고,

희귀병을 앓고 있지만 병원비가 부족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어린이들에게는 의료비가 전해졌다. 

또한 물이 부족한 통가와 키리바시공화국에 물 저장 시설과 정수시설을 아프리카 가봉에는 물펌프 지원등을 약속했다.

 

장길자 회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누군가의 희망이 되고 어둠 속 빛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가 지구촌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행복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부 콘서트에서는 여러 가수들이 무대를 뜨겁게 했으며, 새생명어린이 합창단의 깜찍한 율동과 노래가 웃음을 선사하였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관계자는 연말 콘서트 가운데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주목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민간 복지단체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의 진정성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라며 "대규모 언론사나 대기업, 정부기관의 협찬 및 지원없이 오로지 회원 및 후원사들의 협찬 등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공연에 매회 수천 명의 관객들이 자리를 메운다"고 전했다.

 

장길자 회장은 "회원들은 남을 도우며 보람을 느끼고, 콘서트에 와서 서로 봉사의 결실을 확인하며 감동까지 담아간다"며 "특히 콘서트가 13회를 맞으며 초창기 콘서트에서 수혜자로 무대에 섰던 어린이들이 자라 이제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사는 아름다운 순환의 고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그동안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서울과 경기 성남, 분당, 수원 등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대전 등 전국적으로 심장병, 희귀난치병 어린이, 극빈결손 가정,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외국이 ㄴ재해 근로자 등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