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눈물은 이제 그만, 웃음 넘치는 내일을 향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희망의 노래로 복지소외가정 및 다문화가정과 희귀병 어린이들, 수해 때마다 다리가 붕괴돼 더 큰 피해를 입는 네팔 순사리 지역민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2014.12.1. 서울 특별시 학생 체육관에서 개초한 '제 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과 더불어 각계각층 인사들과 6천여 명의 회원, 시민들이 행사장에 가득 모여 희망과 웃음을 응원했다.
콘서트에 앞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세월호 사건으로 시름에 젖어 있던 마음,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의 마음을 콘서트를 통해 위로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웃음은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온다. 마음껏 웃는 시간이 되어 기쁨과 행복의 에너지를 받아가길 바란다"고 콘서트의 취지를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서는 네팔 측에 텡그라 강 다리 건설 지원 POP를 전달했다.
또한 서울시에 거주하는 34세대와 다문화 가정 7세대에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했다.
본격적인 콘서트의 막이 올랐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친선대사인 탤런트 김성환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무대에서는 새생명어린이 합창단의 동심 가득한 동요 및 율동과 여러 가수들이 희망의 의미를 담은 노래들을 열창했다.
수혜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17개월 아이는 미숙아로 태어나 지금까지 망막증 수술, 뇌 이상으로 인한 션트 수술 등 여러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조만간 또 탈장 수술을 받는다.
몽골에서 시집온 아이 엄마는 "아이 걱정에 그동안 많이 울었는데 이제는 웃어야겠다. 다른 사람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활짝 웃었다.
14년 전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어려운 살림을 도맡아온 어느 다문화가정 주부는 "오늘 나와 우리 가족은 희망을 얻었다. 나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처럼 다른 사람을 돕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 아이도 마음이 넉넉하고 남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키우겠다"며 아름다운 꿈을 품었다.
국제위러브유우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으로서 콘서트를 관람한 신자영씨는 "사랑을 나누기 위해 모인 시민들과 수혜자들이 구분없이 모두 함께 즐겁게 웃으며 최상의 감정을 만들어갔다.
물질적인 나눔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사랑의 마음이 통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오늘 느낀 기쁨으로 새해에는 힘차게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무대 위의 가수들은 희망의 노래로, 무대 아래 시민들은 따뜻한 웃음으로 누군가의 눈물을 닦았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의 봉사로 계속해서 눈물진 곳에 웃음꽃이 피어나게 할 것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꿈, 온 인류가 행복해지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