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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의 다문화가정 방문 이야기

꽃향기가득 2016. 4. 20. 17:29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의 다문화가정 방문 이야기



기쁜 일이 있을 때, 슬픈 일이 생겼을 때, 가장 생각나는 '가족'

가족은 든든한 울타리이고, 사랑으로 연결된 가장 소중한 존재인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풍성한 음식,

풍성한 웃음을 나누는 명절~

명절이지만 누군가는 어느 때 보다 더 정이 고프고 사랑하는 가족이 그리운 분들이 있습니다.


설을 앞둔 가운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은 다문화가정과 조손 가정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수빈이네 집.


수빈이 엄마는 한국으로 시집온 베트남 사람.


지난번 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실시한 김장나누기 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당시, 수빈이 엄마는 언어와 문화 적응이 어려워 향수병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명절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지 걱정돼 장길자 회장님이 직접 찾아온 것인데요.. 수빈이 엄마는 장길자회장님 옆에 꼭 붙어 앉아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이 위로하며 준비해 온 전과 잡채를 입에 넣어주자 "맛있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두번째 찾은 곳은 방글라데시에 온 카잘씨

장길자 회장님은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는 카잘 씨에게 "외국에 와서 고생이 많은데 힘내요. 주위에 따뜻한 사람도 많으니까 건강하고 씩씩하게 사세요"라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그는 지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 이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온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측에 고마워하며 "몸이 빨리 나아서 열심히 일해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번째 찾은 곳은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효진이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기금 전달 때도 휠체어를 타고 온 효진이..

장길자 회장님이 선사한 보자기를 풀어보고 "꿈에도 생각 못했던 선물"이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효진이에게 용기를 심어주며 효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도와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적적했던 가정에는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들의 방문으로 웃음소리가 넘쳐났습니다.

그야말로 명절 고향 집의 풍경~!!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언제나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