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지역사회복지 2012년 설맞이 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 방문
다음 주가 되면
민족의 대명절 설이네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은
명절이 되면 더 바빠진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풍성한 음식,
풍성한 웃음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누군가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정이 고프고
가족이 그립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이웃에게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은
명절이 되기 전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가지고
그들을 직접 찾아갑니다^^
오늘은 10년 전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의
활동 소식을 볼까 합니다!!
2012년 설맞이 다문화 가정 및
조손가정 방문 이야기
설을 앞두고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손수 준비한 잡채, 동그랑땡, 생선전, 산적 등
명절음식과 과일, 곶감, 한과가 담긴 보자기를 한 아름 들고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을 방문했습니다.
첫번째
서울 송파구 삼전동 수빈이네 집
베트남에서 시집온 수빈 엄마는
위러브유의 김장나누기 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언어, 문화 적응이 어려워 향수병과우울증에 시달리는
수빈엄마가 걱정이 되어 장길자회장님이 직접 찾아온 것입니다.
수빈엄마는 장길자회장님 옆에 꼭 붙어 앉아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이 위로하며 입에 전과 잡채를 넣어주자
수빈엄마는 연신 "맛있다(응언 람)"이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두번째
의왕시 내손동 효진이네 집
할아버지, 할머니, 여동생과 사는 효진이는
근육이 점점 굳어가는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어
지난 번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기금 전달 때 휠체어를 타고 왔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이 선사한 보자기를 풀어보고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꿈에도 생각 못했던 선물"이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은 효진이에게
용기를 심어주며 효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도와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세번째
안성시 신건지동 카잘씨
방글라데시에서 온 카잘씨는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은
"외국에 와서 고생이 많은데 힘내요.
주위에 따뜻한 사람도 많으니까
건강하고 씩씩하게 사세요"라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적적했던 가정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이 찾아가니
웃음소리가 넘치고, 정이 넘쳐납니다~
명절 고향 집 풍경같죠?!!
다가오는 설명절~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넉넉한 마음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