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기아 해소를 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라오스 댐 사고 수재민돕기 '무료급식캠프운영'
빈곤과 기아 해소를 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봉사활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빈곤과 기아를 해소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번 라오스 댐 사고 당시에
5톤 가량의 강물이 6개의 마을을 덮치면서
약 6000명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고 합니다ㅠ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수재민들을 위해
위러브유 라오스 지부에서 무료급식 캠프를 운영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무료급식 캠프!!
아프타주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700km 떨어져
차로 17시간, 비포장도로로 시간 반을 더 들어가야 하는 곳인데요
재난 소식에 여러 구호단체들도 있었지만
빈번한 홍수 등 위험이 잔재해
장기간의 현장 봉사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는데요
위러브유 라오스 지부 회원들은
"수재민들에게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
누군가 힘들고 두렵고 지쳐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같이 있어 주는 이는 어머니일 것"이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활동 계획을 세웠습니다.
라오스 댐 사고 현장 답사 결과,
수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끼니 해결이었습니다.
일부 구호단체의 급식이 있었지만
주로 볶음밥 등 기름기 많은 음식이라 주민들의 식성에 맞지 않아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고,
아이들은 비닐봉투에 라면을 담아 끓인 물을 부어서 먹기도 했는데요
길이 군데군데 끊어져 일반 차량의 통행이 불가능했고
가까이 있는 시장은 너무 작아 식재료를 제대로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식료품 가격도 급등해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졌는데요~
위러브유운동본부는 매주 일요일,
250km 떨어진 팍세에 들러 채소,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식자재를 운송했고, 제시간에 조달이 어려운 재료나 취사용 숯은
현지 주민에게 직접 구입했습니다.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위러브유회원들은
아침 5시에 기상해 밤 11시까지 급식봉사를 실시했습니다.
라오스와 국경을 맞댄 태국지부의 회원 2명도 한마음으로 도왔는데요~
급식캠프에는 하루 평균 1300여명, 최대 2000여명이 찾아와
건강하고 따뜻한 음식을 제공받았습니다.
장기간 함께하며 깨끗한 음식을 제공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가족같은 느낌으로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짬짬이 대피소를 청소하고
대피소 주변의 배수로를 개설, 정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임했습니다.
아이들은 위러브유 회원들이 가는 곳마다 "위러브유"를 외치며 반겼습니다^^
엄청난 재해로 집도 마을도 잃었지만
위러브유의 따뜻한 식사와 봉사의 손길이 주민들과 아이들에게는
아주 큰 행복이 된 것 같습니다~!!
어려운 곳에 달려가서
기꺼이 사랑과 희망을 선물하는 위러브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따뜻한 사랑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