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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웃을 내 가족처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다문화가정과 함께 나누는 어머니의 사랑

꽃향기가득 2020. 5. 3. 15:16

오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이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 추억의 시간들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은

겨울이 되면 김장나누기 행사로, 명절이 오면 문화체험 한마당으로

다문화 가정 외국인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웃을 내 가족처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다문화가정과 함께 나누는 어머니의 사랑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격려사 


해외에서 오신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국에 와서 어려운 점이 많으실 텐데, 한국에서도 이삼십 년 전에 

해외로 많이들 일하러 가서 여러분의 어려움이 얼마나 많을까 짐작이 됩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힘 내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한가위를 맞아서 

해외에서 오셔서 수고해주시는 가족들을 위로해드리려고 

회원들이 송편과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타향살이는 외롭고 힘든 법이지만 지구라는 한울타리로 보면 모두가 한가족이니, 

한국을 타국이라 여기지 말고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문화가 다른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에게

설, 추석 같은 명절은 떠나온 고향과 가족이 더욱 생각나는 날이지만~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명절 음식을 맛있고 먹고, 

재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와 한복입기체험을 하면서

다문화가정 가족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복을 입고 절하기를 배운 후

 “이제는 시부모님께 제대로 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활짝 웃는 에애(태국, 27세)씨, 


“명절이 되면 외롭기도 하고 고향 생각에 

가족들이 많이 그리운데 이렇게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니 기분이 너무 좋다.

 기회가 되면 이런 좋은 봉사활동에 나도 참여하고 싶다”는 라주 까르키(네팔, 29세)씨,


 엄지 손가락을 들며 한국인 아내와 함께

 “원더풀, 좋아요!”를 반복하는 잔(미국, 45세)씨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사랑을 나눈 다문화 가족들. 


중국, 태국,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일본, 몽골 등 나라와 문화는 다르지만

지구촌이라는 한 공간 안에서 서로가 가족임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