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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 * 물탱크 전달/클린월드운동*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꽃향기가득 2015. 7. 9. 13:48

투발루에 뜬 희망의 무지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투발루에 물탱크 전달 및 클린월드운동 전개

 

 

지구온난화 심각하죠~?!

지구온난화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해발고도 최고점이 4미터에 불과한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 인데요~

투발루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국토가 사라질 것이라는 두려움보다 당장 해결해야 할 더 큰 어려움이 바로 식수난.

 

투발루는 국토 대부분이 산호초 섬이라 식수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물탱크 또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이 없어 값비싼 물탱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처지입니다.

 

물부족으로 목이 말라도 한 모금씩만 마셔야 하고, 빨래, 목욕은 바다에 나가서 하며 피부병에도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이같은 소식을 들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투발루를 찾아 물탱크를 설치하고 클린월드 운동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물탱크 구입이 어려워 식수 문제로 고통받는 푸나푸티 남쪽 마을에 20만 리터 물탱크 시설을 지원했습니다.

 

에넬레 소포아가 총리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 남부와 수도 섬에 물탱크를 공급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행복했과 주민들을 대신해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한국에서부터 투발루 국민들을 돕기 위해 와주신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물이 많아져서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하다. 정말 감사하다"며 기뻐했습니다.

 

물탱크 전달식 다음 날,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주민들과 함께 클린월드운동을 개최했습니다.

 

투발루에서 좁은 국토를 점점 잠식해오는 어마어머한 양의 쓰레기는 또 하나의 위기이기 때문인데요~

 

클린월드운동 전, 투발루 라디오 방송국에 초정받은 위러브유 정근승 지부장은 전 세계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는 위러브유의 '클린월드운동'을 소개하며 환경보호 인식을 고취하고,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주민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쓰레기장으로 와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 시작된 클린월드운동은, 물구덩이의 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청소까지 다 한 후 10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끝이 났습니다.

 

그동안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던 주민들에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깨끗한 환경을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의식의 전환을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