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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물펌프지원 및 설치로 깨끗하고 맑은 물이 샘솟아요!

꽃향기가득 2019. 11. 27. 20:02

맑고 투명한 물

색깔이 없는 물을 보면

가끔씩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투명한 물이 오염되어 색을 띠면

더 이상 마실 수 없는 물이 되어 버리죠ㅠㅠ


오염된 물로 인해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물펌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물펌프 지원!!


라오스 세폰 중고등학교 물펌프 설치,지원소식입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600킬로미터 떨어진 시골에 있는

세폰 중고등학교는 재학생 1150명, 그 중 420명 기숙생인데요

학생들이 온종일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급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화장실과 샤워실은 제 기능을 잃은 상태라고 합니다.


▲ 여긴 남자화장실과 샤워실인데요ㅠㅠ

급수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폐쇄되어 있구요.


△ 여긴 여자화장실과 샤워실

인원에 비해 화장실이 몇개 없고, 샤워실도 너무 낙후되어 있죠...ㅠㅠ


학교의 이같은 사정을 알게 된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은

교장과 상의해 학교를 돕기로 결정!!

원활한 급수를 위해 물펌프 및 물탱크를 설치하고,

낙후된 화장실과 샤워실도 손보기로 했는데요!!


학생들이 낙후된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 1월 9일 시추작업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어

시추가 마무리되면서 30명의 위러브유 회원이 나서서

직접 지지대를 세우고 물탱크와 물펌프를 설치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회원들은

남학생 화장실에 물탱크를 설치하고 시설 곳곳을 개조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새로 수도관을 연결한 뒤

칸을 넓히고, 내부 시설도 깔끔하게 개조 했는데요~

변화된 모습 지금 공개합니다!!



학생들에게 맞고 색깔도 알록달록!!

화장실 느낌이 전혀 안나는~ 예술공간처럼 변신!!

샤워질도 넓고 쾌적!!


너무 마음에 들어요!!

라오스 학생들도 너무너무 기뻐하고,

선생님들도 정말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부왈리안 통반디트 교감은

"전에 다른 단체들이 우물을 파려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아무리 파도 물이 나오지 않았다"며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해 걱정이 컸는데

물이 나와서 정말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시추작업 및 물펌프 설치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의 정성에

물이 안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깨끗하게 변화된 화장실과 샤워질을

가장 기뻐하셨을 분은

학생들의 부모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회원들은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라오스 곳곳의 교육 여건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