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며칠째 엄청난 폭우가 이어지면서 수십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었다고 하네요..
엄청난 폭우가 휩쓸고 지나간 마을 곳곳은 물에 잠겨 주민들이 지붕위에 올라가 구조를
바라는 긴급한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참 아픕니다.
일본 서남부 폭우 재난지역에 재해복구 긴급구호 및 생필품 지원
일본은 2년 전에도 폭우로 인해 수많은 인명·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 일본은 정부가 주도하는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였지만 구조활동을 위한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기 때문에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는 최대 피해지인 구라시키시 마비 마을의 이재민들을 돕고자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구라시키시는 주택 4600여 채가 물에 잠겼고 복구 작업도 두 달이 넘어가지만 지지부진한 상태였는데요
8월 30일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사이타마 지역의 위러브유 회원 65명이 모여 이재민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대피소 곳곳(화장실, 계단, 바닥, 형광등)을 청소했습니다.
또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물티슈, 소독용 알코올, 기능성 베개, 휴지 등)을 정성껏 포장하여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회원들은 재해로 인해 상심이 큰 이재민들을 만나 "국각적 재난에 온 국민이 마음을 모으고 있으니 힘내라"는 위로와 격려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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