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져서
자연스레 긴 옷을 찾게 되네요
이번 주에는 여름 옷을 정리하고
가을 겨울옷으로 세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쌀쌀한 날씨로 블로그 문을 열었으니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의 방한용품 지원소식을 전해보려구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긴급구호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소식
겨울철 한파 대비, 275가구에 난로·담요 전달
중동의 난민 수용국 가운데 하나인 요르단에 영하의 계절이 찾아왔다
요르단에 거주하는 난민 76만 명 중 66만 명은 시리아 난민이다.
9년째 이어진 자국의 내전을 피해 요르단에 온 시리아 난민들은
대부분 임시가옥이나 난방시설이 없는 집에서 겨울을 보낸다.
시리아 내전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요르단의 취약계층 주민들 역시 비슷한 형편.
(재)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요르단하심자선기구(이하 JHCO)와 손잡고 이들을 돕기로 결정!!
JCHCO는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지원을 총괄하는 비영리 구호단체다.
위러브유는 2017년 JHCO와 난민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2018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에서
인도주의적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유대를 이어왔다.
요르단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JHCO에
2만 달러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고 JHCO는 이 기금으로 지원 물품을 준비했다.
수도 암만의 아크라바자선협회엣 방한용품 전달식을 열렸고
이날 위러브유 요르단 지부장과 JHCO관계자가 암만주에 사는
시리아 난민 83가구와 취약계층 55가구에
가정용 석유난로 한 대씩가 담요 두장씩을 건넸다.
또한 발카주에 위치한 에인알바샤자선협회에서 전달식이 열려
이 지역 난민 82가구와 취약계층 55가구에 같은 물품이 전달됐다.
이렇게 총 275가구에 난로 275대와 담요 550장이 전해졌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도움은 요르단에서
매년 추위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해묵은근심을 덜어줬다.
물품을 지원받은 아흐메드 씨는
"이제 가족들이 연기와 화재 걱정없이 따뜻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정말 행복하다. 단순히 지원뿐아니라, 지원에 담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위러브유는 온기와 더불어 아이들의 얼굴에 기쁨을 주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