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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 미얀마 고등학교에 물탱크 및 우산 지원

꽃향기가득 2021. 3. 11. 21:43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 물 · 위생보장

미얀마 고등학교에 물탱크 및 우산지원

 

2017년 9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는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마양곤 제1고등학교'에서 오염·파손된 물탱크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마양곤 제1고등학교는 우리나라의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5학년~10학년까지 전교생 2667명이 재학중인

국립 중등교육기관인데요~ 이 학교는 

수년 전부터 물탱크 누수와 오염으로 물 공급이 원활치 안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미얀마는 물을 지하에서 끌어올려 물탱크에 저장한 뒤 흘려보내는 

시스템이 보편화돼 있는데요~ 그러나 학교 옥상에 설치된 

일부 물탱크는 녹슬거나 구멍이 나서 물을 채울 수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물탱크는 주변 철조망이 파손된 틈을 타 각종 조류가 드나들면서

'조류 서식지'가 되었습니다. ㅠㅠ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는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수년간 물탱크를 방치하고 있던 학교 측에 도움이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학교를 방문해 물탱크와 누수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의사를 내비치자

학교 측은 가장 시급한 문제였다며 반색했습니다.

 

9월 25일~9월 28일

 

새로 설치한 물탱크는 1800리터들이의 대용량 6대로,

부식되지 않는 강화 플라스택 재질에다 뚜껑이 있는 밀페형으로 

제작되어 기존 물탱크의 단점이 완벽하게 보완됐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나흘간 물탱크 저장소를 청소하고,

파손된 철조망도 조류 유입방지를 위해 전부 새 것으로 교체했습니다.

 

9월 28일

 

학교 체육관에서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탱크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학교 측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봉사에 임한 위러브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물탱크 저장소의 오물을 치우려고 10명이 넘는 위러브유 회원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성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의 봉사 손길을 처음 접한 학생들은

신기해 하면서도 무척 고마워했습니다.

 

10월 13일

미얀마는 매년 5월~10월 우기인데 학생 대다수가 

집안 형편 때문에 우산이 없다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에서 전교생에게 우산을 전달했습니다!!

아이들이 비에 젖지 않도록

우산을 일일이 챙겨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준비된 선물로 인해

우산을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함박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학교 관계자들은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 같은 단체가 지역사회에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마음 속에 있는 사랑을 봉사활동으로 표현하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의 행보가 미얀마 지역민의 많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