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지역사회복지 곡성 수재민 신축주택 지원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 지역사회복지

곡성 수재민 신축주택 지원

 

지난해 하늘이 뚫린 것 처럼 엄청난 비가 내렸죠

거의 여름내내 비가 내려서 수해로 인해 피해를 본 곳이 많았는데요ㅠㅠ

 

전라남도 곡성군에서도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830가구가

침수돼 1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맑은 날씨로 돌아왔을 때 

주민 대부분의 삶은 안정이 되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전히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곳도 었어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수재민의 재기 지원에 나섰습니다!!

 

 

재난의 아픔이 담긴집 → 희망이 꽃피는 집으로^^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는 

곡성군청,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을 통해,

수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다문화가정을 도왔습니다.

 

지원대상은 곡성읍 신리에 거주하는 60대 부부~

정부의 지원으로 생계를 잇는 부부는 지난 여름 집이 지붕까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는데요~

흙으로 지어진 낡은 집은 물이 빠진 뒤 골조가 눈에 띄게 약해져

외벽에 금이 가고 기둥이 흔들려 붕괴 위험이 도사렸습니다ㅠㅠ

물에 젖어 뜯어낸 벽지와 장판도 대부분 복구하지 못해

부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방 한 칸이 전부였습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와 곡성군 측은 부부가 안전하고 괘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을 허물고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11월 철거를 시작해 12월 1일, 지역 건설업체에서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착수!!

두 달간 공사 끝에 2월 4일, 깔끔한 외관을 갖춘 주택이 완성되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는 주택신축 비용 1천만 원을 지원하고

현장답사 등 전 과정에 참였습니다.

 

2월 24일, 신축주택 앞에서 완공식 겸 입주식이 열렸습니다^^

위러브유(장길자회장)는 지원 대상 가정에 TV와 이불세트,

그릇세트를 추가로 선물했습니다.

 

새 집이 따뜻하고 웃음 넘치는 보금자리가 되기 바라는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의 염원을 담아

'희망이 꽃피는 집'이라는 문구를 새긴 현판도 기증했습니다.

 

곡성군청 관계자는 

"집이 서서히 무너져 가는 상황에서 어떻게 겨울을 보내실까 

걱정이 많았다.  도와드릴 뾰족한 방법이 없어 난감했었는데 

위러브유(장길자회장)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웃의 사정을 알고 그간 함께 근심했던

마을 주민들도 한마음으로 기뻐했는데요~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회원들은 노부부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새 희망을 전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현장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