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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사랑으로 솟아나는 생명의 물

꽃향기가득 2013. 6. 17. 23:24

 

 

마실 물이 없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지구촌 물부족 국가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사랑의 물펌프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사랑으로 솟아나는 생명의 물’

 

(가나브레맨 코코소 마을 물펌프 설치 및 기증식)

 

지난 2009년 2월 11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물부족 현상으로 인해 기니충과 같은 여러 가지 수인성 질병을 앓고 있는 아프리카 브레맨 코코소 주민들을 위해 물펌프 두대를 새로 설치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한다.

 

코코소 마을 중앙에 있는 펌프 두 대로 3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의존해 생활하고 있었지만 식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물을 받으려면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의사들은 시냇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으나 식수가 턱없이 부족하여 외곽지역 주민들은 아예 지하수 긷기를 포기한 채 예전처럼 냇물을 마시고 있었다 한다.

 

 

인체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물은 곧 생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식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사람들이 오염된 물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억지로 마시게 되므로 오히려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고통스런 삶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고 봉사활동의 기회도 많이 있지만 이웃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소수의 생명이라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사랑의 마음이 없다면 실천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이 된다. 그렇기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비롯되어 먼 나라 가나에서도 생명의 샘물이 솟아나게 된 것이다.


새롭게 설치된 펌프에서 퍼 올린 지하수를 시음하고 맑은 물을 마시게 된 주민들과 아이들은 모두 함께 기뻐하며 “위러브유”를 외쳤고 마치 마을 잔치같이 흥겨웠던 펌프 기증식은 GTV, TV3,TV Africa, Gaily Graphic 등 현지 방송사와 신문사에서도 보도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 기증식에서 초등학교 두 곳의 학생들에게 공책과 과자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한다. 물부족으로 인해 고통에 시달리며 학교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해주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정말 감동적이다. 더이상 오염된 물이 아닌 깨끗한 물을 먹고 새로운 삶을 살게된 어린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2008년 5월, 장길자회장님께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제10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시작된 위러브유의 '생명의 물 보급운동'은 가나뿐 아니라 콩고,케냐 등지에서 계속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고자 부지런히 움직이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아낌없는 사랑나눔잔치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함께 기뻐하며 사랑의 샘물이 흘러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