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평일 오후 친구가 쉬는 날이라며 집콕하는 저를 불러냈어요ㅎㅎ 사람들이 없는 카페를 찾다가~ 전혀 카페가 없을 것 같은 시골마을 안에서 카페를 발견했어요!! 거창 남상면에 위치한 베리순이라는 카페였는데요 테이블이 몇개 없는 아주 작은 베리순카페에 손님은 친구랑 저 두명^^ 저는 부드러운 바닐라빈라떼 친구는 달달한 크림모카 카페에서 나갈때쯤 또 다른 손님이 오더라구요~ 베리순카페에 있음 마치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ㅎㅎ 맑은 공기도 마시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작고 귀여운 베리순카페~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