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가 엄청나게 퍼붓더니 오후가 되니 언제그랬냐는듯 후텁지근해지네요 더울 땐 동네찻집으로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휴대폰 앨범을 보니 2년 전 여름에 갔던 동네찻집 사진이 있네요 테이블이 몇개 없는 작은 공간의 찻집이었는데 그러고 보니 지금은 없어진 것 같기도 하네요... 그 사이 제가 사는 곳엔 카페가 엄청 많이 생겨났어요~ 2년 전 여름에도 비가 오는 날이었는지 우산이 있네요ㅋㅋ 블루베리랑 자몽~ 달콤한 초콜릿~ 오늘 저녁엔 신랑이랑 산책하면서 동네찻집에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