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버이날에는 여느때와 달리 도로에 차가 많더라구요 때가 때이니 만큼 친정과 시댁에서 맛있는 음식은 먹지 못하고 잠깐 얼굴만 뵙고 선물만 드리고 왔네요~ 친정과 시댁 부모님 연세가 비슷하신데 올해는 더 연로해 보이고 쇠약해진 것 같아서 마음이 찡해졌어요... 부모님을 뵈면서 예전에 위러브유 회원들이 열었던 경로위안잔치가 떠오르네요 위러브유의 경로위안잔치로 환하게 웃으시던 어르신들의 모습^^ 명절맞이 사랑나눔한마당 화성시 봉담읍 경로위안잔치 부친 사도세자를 생각하는 정조의 효심이 어려 있는 경기도 화성시, 그 중에서도 봉담읍은 효의 고장으로 유명하다네요 병든 부모의 소원에 따라 한겨울에 잉어와 오이를 구하자 하늘이 감동하여 내주었다는 효자를 기리는 효자문도, 부친을 잡아먹은 호랑이를 죽인 효자를 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