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 건강보건 - 백혈병 어린이 등 병실 위문 2008-12-12 작은 사랑이 모이고 모여 만드는 생명의 기적 종현이와 함께 병실을 지키고 있던 엄마와 여동생(7)도 반갑게 위러브유회원들을 맞았다. 치료를 위해 골수이식이 필수적인 백혈병은 이식하기 알맞은 골수를 찾기가 매우 힘든데 종현이의 경우, 다행히도 동생의 골수가 이식 가능하다고 한다. 어린 딸이 제 오빠에게 생명을 나눠줄 수 있기에 이를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한편 애잔하면서도 흐뭇하고 고맙기만 하다. 위러브유 회원들이 이날 선물한 것은 종현이의 다리베개와 동생의 모자와 목도리, 그리고 초콜릿, 사탕, 캐러멜 등이었다. 엄마는 아이의 다리를 편안하게 받쳐줄 다리베개에 기뻐했고, 아이들은 맛있는 간식에 신이 났다. 새 모자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