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산책을 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울긋불긋 폈던 단풍이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걸 보니 우리 인생이랑 너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두빛 잎사귀가 막 올라오기 시작할 때는 어린시절 같고, 한 여름에는 뙤약빛도 충분히 가릴 만큼 울창한 나뭇잎들이 젊은 청년시절 같다가 어느새 나뭇잎이 하나씩 떨어지면서 나이들어가 앙상한 가지만 남는 모습을 보면 어쩜 저리도 사람과 똑같은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여하튼 공원에 가득 쌓인 낙엽길을 걷다보니 국제위러브유의 경로위안잔치도 생각이 났어요~!! 젊은 시절도 있었지만 어느새 힘 없고 아픈 몸으로 외로운 시간들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경로위안잔치로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역사회복지] 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