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된 9월~
9월은 추석명절이 있네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명절이 되면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을 펼치곤 합니다
지금부터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명절맞이 사랑나눔 행사'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15회 행사 때에는 다문화가정을 초대하여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명절음식 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습니다.
"서로가 이해하면 지구 안에서 우리가 한 민족, 한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셔서 문화가 달라서 적응하기도 어렵고 고생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서
잠시나마 위로해 드리려고 한국에서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작지만 크게 받아주시고, 많이 이해해주시고,
내 나라, 내 고향처럼 여기며 함께 잘 지내주셨으면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은
명절이 되면 더욱 고향을 그리는 이주여성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서로 이해하고 한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랐습니다.
행사장에는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회원들의 주관하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마당과 한국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참가 가족들은 한복도 입어보고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도 즐기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이곱고 색이 아름다운 한복은 모두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으로 시집 보낸 막내딸의 산후조리를 위해 베트남에서 온 팜 티 수언씨는 입고 있던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위에 한복을 입어보고 신기해했습니다.
국제결혼을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에 온 버지니아 씨는 남편과 딸과 함께 한복을 입고는
예쁘게 큰절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어진 만찬에는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명절 음식이 풍성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장길자 회장님은
"한국에는 추석이면 이웃과 음식을 함께 나눈다"고 소개하면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라고 권했습니다.
태국에서 온 양수연 씨는 한국에 온지 10동안 단 세 번 고향에 다녀온 그는
오늘 행사를 통해
"늘 나를 보살펴주고 챙겨주는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몽골에서 온지 3년재인 잉크지맥 씨는 8남매 중 막내라
아플 때나 명절 때가 되면 고향의 부모님과 형제들이 더욱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임신 후에는 남편만 바라보는 자신의 처지에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는 그는
이웃에 위러브유 회원들을 비록한
한국인들의 도움에 힘입어 이제 한국에 적응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돌아가는 길,
참가 가족들은 이날 증정된 명절 선물과 행복한 미소를 한아름 안고 돌아갔습니다.
함께하는 가족의 정, 어머니의 사랑이 있어
다문화가족 모두에게 올 추석은 더욱 넉넉하고 풍성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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