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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를 위해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이 띄운 희망 무지개

꽃향기가득 2016. 9. 29. 17:44

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수몰 위기 투발루 위해 12000명이 띄운 희망 무지개



"투발루 기후 난민들이 겪고 있을 고통을 생각하면 이것이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딛는 발걸음마다 투발루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며 걸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투발루의 위기는 지구의 위기입니다. 뜻있는 분들은 투발루의 현실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려 그들의 잠자고 있는 관심을 깨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이웃인 투발루의 밝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기도를 부탁합니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가 잠겨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섬나라의 상황을 조목조목 알리던 장길자 회장님의 음성도 서서히 잠겨 들었습니다...안타까움에 목이 멘 개회사는 지구촌 이웃으로서 공동의 책임이 있는 모든 이들의 무관심을 일깨우는 부드러운 질책이자 간절한 호소였습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가 주최하고 서울 특별시 등이 후원한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올림픽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투발루에 희망의 무지개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장 생존 문제가 절박한 투발루의 기후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식전행사로 새생명어린이합창단공연, 국방부 의장대의 동작 시범이 펼쳐진 후 기후난민 관련 영상과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의 활동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을 시작으로 여러 인사들의 인사말이 마쳐진 후 본격적으로 가족걷기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투발루를 위하여, 출발!"

장길자 회장님의 출발 선언에 맞춰 회원들은 세계 기후난민 돕기의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걷기 구간 중간중간 마련된 포스트에는 '타지 말고 걸어요.' '26(여름철 적정 냉방온도)'를 외쳐주세요'.'플러그를 뽑아주세요','위러브유 누발루'등의 주제로 환경 및 기후난민 문제를 다시금 환기시키기도 했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투발루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기도 했습니다. 기후변화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일이니 한마음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했으면 한다"면서 투발루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 '우리의 일'이라 입을 모았습니다.

희망 메시지 보드판에 빽빽이 붙은 쪽지에도, 무대 앞에 가득 모인 하트 저금통에도 투발루 난민들을 돕기위해 모은 회원가족들의 정성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습니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후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투발루를 찾아 물탱크를 설치하고 클린월드운동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였습니다.


정화운동 이틀 전, 투발루의 라디오 방송국에에 초청받은 정근승 지부장님은 전세계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는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클린월드운동'을 소개하면 환경보호 인식을 고취하고,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주민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투발루에서 이제껏 단 한 번도 없었던 정화운동~!!

시관계자와 주민등 80여명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쓰레기장으로 와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0톤이 없었고, 투발루에서 펼쳐진 클린월드운동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던 주민들에게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깨끗한 환경을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의식의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투발루의 밝은 내일을 위해 기도를 부탁하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투발루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사랑을 베푸는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

그저 도와주는 것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지구 환경을 소중히 여기도록 의식 전환까지 가져오게 하는 위러브유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회원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실천하는 사랑나눔은 지구의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