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 회원들 육군 제17보병사단 위문 및 위문품 전달

조카가 입대한지도 한달이 지났네요~

입대하고 처음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안받다가 받아보니

조카였어요...

걱정없이 먹고 놀며 힘든 일 한번 안해봐서

'군대에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아니나 다를까

"이모 힘들어..ㅠㅠ"하며 울먹이는데

저도 눈물이...ㅠㅠ

"시간 금방 가니까 힘내~"하고 전화를 끊고 나니...

장길자회장님께서 장병들을 위문하여 수고한다며 맛있는 음식과

위문품을 전달하시던 모습이 생각 나더라구요..

장길자회장님 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

육군 제17보병사단 위문 및 위문품 전달!

2007년 가을 장길자회장님은 40여명의 위러브유회원들과 함께

육군 제 17보병사단을 위문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위와 추위를 가리지 않고 밤낮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감사하며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위문품은 대형평면 TV 10대,

떡과 닭고기 튀김, 과일, 음료 등 위러브유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1천 명 분의 음식이었습니다!!

사단장 심용식 소장은

"여러분들이 사랑을 담아 준비해주신 음식으로

우리 장병들의 마음이 훈훈해져 더 열심히 나라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치하했습니다.

사병들의 수고와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장교들도

"군시설은 현대화되었으나 내무반의 낡은 TV만큼은 바꾸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듯 사병들의 복지를 신경 써줘서 덕분에 사기가 많이 오를 것 같다"고 기뻐했다고 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장병들 한명 한명에게 나눠주는 장길자회장님!!

육신적, 정신적 어려움을 참고 이기며

국가와 민족의 방패로서 묵묵히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

조카도 두달 세달...시간이 지나 어느새 멋진 모습으로 휴가를 나올꺼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든든해집니다!!

대한민국 장병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