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이 정말 파란 파랑새
파랑새 보신적 있으세요?
철장 속에 있는 요게 파랑새라고 하더라구요~
아버님이 길가에 쓰러져 있는 새를
주워오셨는데요~
처음에는 까마귀인줄 알았어요~
사료를 주니 기운을 차리고 잘 자라더니
점점 초록색, 파란색 깃털이 나오더라구요~
자연으로 돌려보내려고 여러번 날렸는데
항상 저녁이 되면 다시 아버님 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할 수 없이 철장을 크게 만들어서
키우고는 있는데 아마도 아버님을 어미로 알고 있나봐요^^;;
날개를 펴면 파란색 깃털이 엄청 많아서
아름답고 신비로워요~
깊은 산속에만 산다는 파랑새가 어찌 내려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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