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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꽃향기가득 2016. 9. 11. 21:37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이웃의 행복은 우리의 행복입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뜨거웠던 여름이 어느새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네요~

이맘때가 되면 농촌에 일손이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어르신들 홀로 농사일을 하는 곳도 많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편찮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농촌봉사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군 청성면 두릉마을.

조용한 이 마을에 이영자 할머니의 밭일을 거들어 드리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이 방문했습니다.


할머니는 약 1만 평방미터에 다다르는 넓은 논밭을 혼자 일궈오셨는데요~

그러던 한 달 전,

이웃의 과수원에 열매 솎는 일을 돕다가 그만 사다리에서 떨어져 팔을 다치셨고

이후로는 농사일을 돌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회원들은 고추밭과 들깨밭에서 잡초를 뽑고,

고추에는 줄을 매고 농약을 주었습니다.

잡초가 고추보다 더 높이, 무성하게 자라 고랑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의 밭에서

위러브유(회장 장길자)회원들은 부지런히 김을 매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한 농사의

추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고, 땀을 흘리는 농부의 수고와 농산물의 가치를 알았다.

할머니께서 많이 고생하시면서 자식처럼 길러온 농산물일 텐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위러브유(회장 장길자)회원은 "열심히 일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다. 어려운 이웃과 모두 함께 협동해서 잘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의 봉사활동은

이영자 할머니께 큰 힘이 되었고, 할머니는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회원들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시며 얼굴에 웃음을 가득 품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