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음으로 전하는 물펌프 ~ 제 12회 새생명 사랑가족걷기대회

 

 

 

 

 

수도꼭지만 돌리면 물이 콸콸콸~!!!

우리나라에서는 물부족이 얼마나 심각한지, 물부족이 얼마나 많은 생명을 위협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콸콸콸 잘도 나오는 물이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는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이 물 때문에 매일 4천여명의 어린이가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염된 물을 마시다가 기생충이 감염되기도 하고 피부병에 감염되기도 하고... 그리고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하나 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는 이가 없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풍족하기에...우리는 너무나 넘쳐기에..

그러나 이들에게 이제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들의 아픔에 함께 해야 합니다.

왜냐면 지구촌 가족이요 이웃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아픔에 마음을 함께 하며

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입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제12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하여

물부족국가의 아픔을 돌아봅니다~^^

 

 

 

 

오렌지처럼 상큼한 옷을 입은 장길자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모여

제 12회 새생명 사랑가족걷기대회를 시작하였다.

 

 

 

 

광장에는 물 사진전, 에너지 절약 체험관, 희망 메시지, 손바닥 서명하기,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표어짓기,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 환경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을 바꾸어 주었다.

또한 "아프리카 친구들아 힘내", "물을 아껴 쓸래요"...행사를 마치며

게시판에 빼곡히 붙여진 쪽지와, 색색의 물감으로 찍어낸 작은 손바닥 서명들이

아이들이 가꾸어갈 아름다운 미래를 보여주고 있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하여 부모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한다는 사랑과 행복을 선사했다.

 

 

 

08년 부터 시작된 사랑의 물펌프 지원활동으로 위러브유 측은 아프리카 가나와 케냐, 동남아시아 라오스 등에

물펌프를 설치했다.

제12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새생명 사랑가족걷기대회에서도 가나, 케냐,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의

5개국을 대상으로 사랑의 펌프 전달식'이 진행됐다.

 

 

 

새생명어린이함창단의 발랄한 율동을 필두로 김성환, 김보성, 윤태규, 이승훈, 백미현, 김민교, 김제훈 등

연예인들의 노래 선물이 무대에 올랐다. 식전행사 마지막 순서로 주한 외교관 가족 아이들이 부른

'Heal the World (세상을 치유해요)'는 고통받는 세상을 우리 마음속 사랑과 관심으로 치유하자는

메시지로 많은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