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가득 아름다운 공간~^^

국수 국수를 좋아해서 평소에 잘 만들어 먹는 편인데요~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더 자주 국수를 먹게 되네요ㅋㅋ 지인이 만들어준 국수는 제가 만든 것 보다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휠씬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얼마 전에 먹었던 국수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밑반찬요리레시피~ 고추장 멸치볶음 만들기 기름 3스푼, 간장 1스푼, 설탕 2스푼, 미림 3스푼, 고추장 4스푼 마늘 반스푼, 물엿 1스푼. 파, 깨 기름 3스푼, 간장 1스푼, 설탕 2스푼, 미림 3스푼, 고추장 4스푼 마늘 반스푼을 섞어서 후라이팬에 부어 잠시 끓이다가 고추장을 넣습니다~ 고추장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멸치를 넣는데요~ 멸치는 잡내를 없애기 위해 볶아주고, 볶다보면 멸치 찌꺼기가 생기니 체에 걸러줍니다. 볶은 고추장 양념의 불을 끄고 멸치를 넣어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섞어준후 다시 불을 켜서 약간 볶아 냅니다~ 파 넣는 걸 깜빡해서 파를 얇게 썰어서 깨를 뿌리면서 파도 같이 뿌렸어요~ㅋㅋ 맛있는 고추장 멸치볶음 완성!! 밥도둑 멸치볶음은 밑반찬으로 한동안 먹을 수 있으니 든든해요~^^

삼립 크림치즈 휘낭시에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삼립출신 크림치즈 휘낭시에를 샀어요 휘낭시에라는 말이 궁금했는데 휘낭시에는 금괴모양의 틀에 구운, 금전운을 빌어주는 프랑스 전통 구움과자라네요~ 오천원 남짓하는 가격에 비해 예상외로 맛있는 휘낭시에~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토핑하여 치즈맛도 나고 우유와 함께 먹으면 간식으로 꽤 든든하네요ㅎㅎ

딸기잼 만들기 이제 끝물이 되어 가는 딸기인데요 친구가 하우스에 가서 직접 따왔다며 저를 주더라구요 먹어보니 약간 새콤한 맛이 강해서 잼을 만들기로 했어요 딸기를 믹스기에 갈면 편하겠지만 얼마되지 않아서 그냥 주걱으로 대충 눌렀어요ㅎㅎ 딸기와 설탕을 1:1비율로 하여 열심히 젓기만 하면 되는데요~ 중간 중간 올라오는 거품은 버리고 또 열심히 젓고 또 젓고.. 좀 뻑뻑해진다 싶으면 물에 잼을 떨어뜨려 보면 언제 끝을 내야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어요ㅋㅋ 잼이 물에 퍼지면 좀 더 저어야 하고 안 퍼지고 형태를 유지하면 완성이 된거죠^^ 완성된 딸기잼은 식혀서 요렇게 병에 담아두고 완전히 식혀서 두껑을 닫으면 끝~ 설탕과 딸기의 비율이 잘 맞아서 잘 완성된 것 같아요 너무 달달한 딸기잼은 별로인데 딸기가 새콤..

잡채고기 만두 만들기 저녁에 갑자기 만두가 먹고 싶어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우선 만두피를 만들었는데요 만두피가 두꺼우면 맛이 없으니 밀가루를 최대한 얇게 밀었어요~ 반찬 두껑을 이용해서 만두피를 동그랗게 제작(?)하고ㅋㅋ 중요한건 만두 속인데... 갑자기 만들다 보니 집에 있는 재료를 대충 넣었어요~ 잡채랑 볶아먹다 남은 돼지고기~ 파, 참기름, 약간의 고춧가루, 소금, 후추~ 만두 이름은 재료가 많이 들어간 순으로 해서 잡채고기 만두로 지었어요ㅋㅋ 명절에 만두를 만들어 먹지 않아서 생애 처음으로 만두를 만들어 보는거라 긴장이 되네요ㅠ.ㅠ 송편처럼 만들었다가 동그랗게 하니 더 예뻐보여서 모양을 거의 다 동그랗게 만들었어요ㅎㅎ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만두피가 너무 얇아서 터지지는 않을지... 걱정반 셀렘..

옛날맛 그대로 전통과자 바나나과자 신랑은 옛날과자를 좋아해서 지난번 꾀돌이에 이어 이번에는 전통과자 바나나과자를 사왔어요ㅎㅎ 바나나과자라서 바나나 맛이 날까~ 했는데 모양이 바나나이고~ 맛은 바나나 향이 조금 나면서 약간 단단한 빵을 먹는 느낌이네요ㅎㅎ 양이 꽤 많아서 한참 먹을 것 같아요~^^

종가집 우리종균 생나또 종가집 생나또를 구입했어요~ 간장소스와 겨자소스가 있어서 기호에 따라 넣어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둘다 넣어 먹었어요~^^ 생나또 특유의 끈적임~ 쭉쭉 잘 늘어나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는 종가집 생나또 한동안 잘 먹을 것 같아요~ㅎㅎ

카페라떼와 커피콩빵 햇살 좋은 오후~ 야외 벤치에 앉아서 카페라떼와 커피콩빵을 먹었어요^^ 햇볕쬐면서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마시는 라떼와 커피콩빵~ 바쁜일상을 잠시 접어둔 오랜만의 여유였네요~ㅎㅎ

달구벌 옛날 통막창 봄비가 자주 내리네요~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리니 막창이 당겨서 집에서 간단히 구워먹으려고 한봉지 샀어요^^ 막창장이 없을까 싶어 서라벌 막창장을 구입했는데 달구벌 옛날 통막창 안에 막창장이 있더라구요~ 노릇노릇 구워지는 막창~ 막창은 빠짝 구워야 질기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막창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 굳이 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맛있네요^^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을 시켜먹었는데요~ 포장을 열어보니 포테이토에 소떡소떡까지 있더라구요ㅋㅋ 뼈가 있는 치킨을 생각했는데 뼈없는 순살~ 치킨에 작은 깻잎이 있어서 깻잎치킨이라고 하는데 향긋한 깻잎향을 생각했었는데 치킨맛이 강하다 보니 깻잎은 있으나마나 하네요^^;; 오히려 치킨보다 소떡소떡이 더 맛있어요!! 메인메뉴보다 사이드메뉴가 더 맛있는~ㅋㅋ 치킨은 순살보다는 뜯는 맛이 좋은 것 같아서 다음엔 뼈있는 치킨을 시켜야 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