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가득 아름다운 공간~^^

고사리&도라지 볶음 만들기 나물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시장에 가서 도라지와 고사리를 사왔어요~ 도라지 5천원, 고사리 5천원인데 양은 마트보다 훨씬 많더라구요~^^ 고사리와 도라지를 아침까지 불려서 먼저 고사리 볶음 먼저 시작했어요~ 고사리는 충분히 불렸지만 10분정 살짝 삶아서 볶았어요!! 삶은 고사리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프라이팬에 들기름 한숟가락, 마늘, 국간장을 넣고, 물 조금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고 마무리~ 충분히 불린 도라지는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굵은 소금을 넣고 손으로 비벼주면 되는데요~ 저는 굵은 소금이 없어서 그냥 가는 소금으로 했어요ㅋㅋ 도라지는 아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 삶지 않고 바로 프라이팬에서 볶았어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도라지를 넣고 맛소금..

매콤한 낚지볶음 매콤한 낚지볶음이 먹고 싶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제작년에 한창 낚지볶음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 예쁜 접시에 세팅을 해봤더니 가족들 왈~ "음악만 틀면 레스토랑 와있는 기분"일것 같다네요ㅎㅎ

겨울이면 생각나는 얼큰한 동태탕!! 보글보글 끓고 있는 동태탕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전 먹었던 녀석들인데요~ 세개 다 동태탕인데.... 뭔가 다른 느낌이죠~ 각각 다른가게에서 먹어서 그런가봐요... 오래전이라 어디서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ㅠㅠ 여하튼 코로나 이전에는 잘도 먹고 다녔던것 같아요~ㅋㅋ 그땐 식당가서 남이 한 음식을 먹는다는게 감사한 줄도 모르고 그냥 먹었는데 이젠 집에서 매일 국 끓이랴~ 반찬하랴~ 외식이 없다보니 그땐 왜 감사함을 몰랐던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진을 보다보니 노래가 자동으로 흥얼거려지네요~ ♪ 비가 오면 생각나는 ~~~♬ 저는 비오거나 추워지면 동태탕이 생각나네요ㅠㅠ 식당이모님들이 차려주신 한상가득 먹음직스런 음식~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에 가족들과 화려한 외식..

요리레시피 안동찜닭 만드는 방법 치킨가게를 운영하는 친구가 명절연휴에는 치킨가게를 닫았다며 손질해둔 닭이 많다고 저를 몇개 주더라구요~ 잘 팔려나갔을 치킨도 요즘 경기가 그렇다 보니 냉동실에 둔 닭소비도 예전만 못한 것 같아요ㅠㅠ 저는 친구가 준 닭으로 무엇을 만들까 하다가 밥반찬으로 먹을겸 안동찜닭을 만들기로 했어요!! 닭, 마늘, 파, 양파1개, 감자2개, 버섯, 당근1/2, 간장, 고추장, 미림, 생강가루, 후추, 설탕2스푼, 물엿 2스푼, 깨 안동찜닭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하구요~ 닭+마늘+생강가루+후추+미림3스푼+고추장1스푼+물엿 2스푼, +설탕 2스푼+간장 국자로 2스푼+ 물은 종이컵에 1잔 재료들을 섞어주세요~ 양념된 닭을 원래는 1시간 정도는 재워놓으면 좋지만 급하게 만들다 보니 그냥 바로 ..

국물이 시원한 홍합탕 명절 음식준비로 느끼한 음식을 먹다보니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더라구요~ 마트에서 홍합을 사와서 파랑 소금만 넣고 끓여는데 국물이 시원하네요~ㅎㅎ 시원한 홍합탕이 명절 피로를 싹~ 풀어주는 듯 합니다^^

오늘자람 흑마늘 진액 내일이면 명절 연휴가 시작되네요~ 설명절 선물로 오늘자람 흑마늘 진액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면역력과 피로개선에 좋다니 선물 받는 분들도 좋아하시겠죠ㅋㅋ 잇님들~ 때가 때이니만큼 방역준수 하며 건강도 잘 챙기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아이쿱 자연드림 웰빙 유기농 과자 아이쿱 자연드림에서 웰빙 유기농과자를 주문했어요~ 자연드림 유기농과자 중에서 레인보우 믹스가 가장 맛있어요~ 레인보우 믹스는 적당히 달아서 어른이 먹기에도 괜찮구요~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꼬마링~ 유기농 핑거스틱은 밋밋한 맛이어서 옆집에 돌이 다가오는 애기한테 선물로 주니 잘 먹더라구요~ㅋㅋ

청춘 쌀핫도그 감성핫도그(포테이토) 오늘은 핫도그가 먹고 싶은 날이었어요^^ 청춘 쌀 핫도그에서 감성핫도그를 주문했는데요~ 바삭한 포테이토튀김과 쫄깃한 찹쌀이 조화로운 든든한 핫도그!! 감성핫도그를 먹고나니 정말 배가 든든해서 저녁 생각이 없네요~ㅋㅋ

- 가리비 손질 및 찌는 법 - 망에 한가득 담긴 가리비가 너무 많다며 지인이 가리비를 다라이에 담아 주셨어요~ 말로만 듣던 가리비~ 참 희한하게 생겼네요ㅋㅋ 가리비 껍질에 있는 흰벌레 처럼 생긴 건 갯지렁이가 살던 곳이라고 들었어요 가리비 손질을 하면서 실제로 검은색 갯지렁이를 봤어요ㅠㅠ 가리비 손질할 도구가 없어서 칫솔을 가져와서 쓰윽쓰윽 이 닦듯 손질했어요ㅎㅎ 점점 속력이 붙더니... 한다라이 손질 완료!! 가리비~ 좀 깨끗해 보이나유~??!^^ 이젠 찜기에 쪄서 먹을 일만 남았네요~ 10분 정도 찌니 가리비가 입을 쩍쩍 벌리며~ 익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맛을 보니..... 음~ 약간의 달달함과 담백함이~ 바닷가에서 건진 조개답게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딱 알맞게 맛있네요^^ 가리비를 찌자마자 한 ..

함양맛집 - 조샌집 추어탕 추어탕을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 편인데요.. 함양에 갔다가 함양 토박이 친구의 추천으로 조샌집 추어탕에 들렀습니다~! 조샌집~ 이름이 참 특이하죠... 어찌들으면 일본느낌도 나고...상호에 대한 설명이 벽에 붙어 있더라구요~ㅋㅋ 조샌집은 조생원의 집이란 뜻의 방언이다 하지만 실제 상호를 정한 이유는 따로 있다 아무런 준비없이 관청에 상호등록을 하러 갔다가 가게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지은 것이 1대 사장님의 성을 따 조선생의 집이란 뜻의 조샌집으로 정했다. 손님들이 궁금해 할까봐 친히 액자에 걸어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어요~ㅋㅋ 추어탕을 먹어봤으니 다음에 함양 갈 일이 생기면 어탕국수도 먹어봐야겠어요~^^